◆비즈니스부문 1위-NH카드
NH카드가 비즈니스부문 1위에 올랐다. NH카드 스마트앱은 100점 만점에 90.0점으로 A(우수)등급을 획득했다. 롯데, 현대, 신한, 삼성이 뒤를 이었다. 나머지 카드사는 E(매우미흡)등급에 머물렀다.
NH카드는 △결제기능의 편리성 △정보의 다양한 제공 및 기능연계성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얻었다. 한번 클릭으로 메뉴에 바로 접근할 수 있었으며, 2가지 이상의 결제 기능을 제공했다. 또한, 본인 확인이 필요한 서비스 외의 모든 메뉴는 로그인 없이도 확인할 수 있게 설계해 사용자가 자사 애플리케이션(앱)에 오래 머물며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지원했다. 아울러 3가지 이상의 연계 정보를 제공하는 점 역시 장점으로 꼽혔다.
롯데카드는 조회메뉴를 별도의 바로가기 아이콘으로 제공해 어느 메뉴에서도 원클릭으로 확인 가능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현대카드는 메뉴를 오래 클릭하면 전체 메뉴의 위치를 조정할 수 있는 편집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국민과 BC카드가 제공하는 메뉴 편집 기능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