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에서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다.
광주시는 28일 오후 2시 광주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광주에서 술들의 만남(과학기술+문화예술)’을 주제로 ‘제3회 광주 융합기술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날 아카데미에서는 임정택 연세대 미디어아트연구소장의 ‘문화기술의 미래’를 비롯해 여명숙 교수(포스텍 인문기술융합연구소)의 ‘문화와 정보기술의 만남’, 이이남 작가(아트이이남 대표)의 ‘아트와 미디어의 만남’, 이칠우 전남대 교수의 ‘IT융합기술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광주시가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광주융합기술 아카데미는 국내 최초의 융합기술 분야 학술 아카데미로서 과학계, 산업계, 문화예술계 등 융합관련분야의 저명한 인사들을 초청해 지역 연구기관 및 기업 종사자, 대학 교수 및 학생,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매월 융합기술 분야별로 주제를 선정해 개최하고 있다.
또한 이 자리에서 광주·전남 지역대학교수협회 허민 전남대 자연과학대학장을 비롯한 관계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과학비즈니스벨트의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영남지역과의 균형유치 차원에서 미배정 예산 8000억원 중 호남권(5개 연구단)에 4000억원을 추가 지원해 줄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광주시 강계두 경제부시장은 “융합산업이 세계적인 산업 트렌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에 발맞춰 매월 융합아카데미를 준비하고 있다”며 “광산업 첨단산업의 인프라가 구축된 광주가 세계적인 융합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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