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삼성전자의 스마트패드 신제품 ‘갤럭시탭10.1’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SK텔레콤은 27일 판매·영업사원에 특화된 애플리케이션 ‘스마트세일즈’를 3개월 무료로 제공하는 조건으로 갤럭시탭10.1 패키지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SK텔레콤은 갤럭시탭10.1의 국내 출시 일정을 정확하게 밝히지 않았으나 7월 중순으로 전망했다.
스마트세일즈는 전국 120만명에 달하는 보험·방문판매·유통업 종사자들의 영업활동을 위해 개발된 서비스로 갤럭시탭10.1 출시일에 맞춰 공식 론칭될 예정이다. 갤럭시탭10.1을 기반으로 고객관리와 활동관리, 영업지원 등을 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월정액 1만원 이하에 제공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이번 갤럭시탭10.1 예약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스마트세일즈 3개월 무료 이용권과 함께 추첨을 통해 5만원 상품권도 지급할 방침이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분사를 결정한 플랫폼비즈니스의 신규 서비스인 스마트세일즈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지만 스마트패드 가입자 유치전에도 유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폰 갤럭시S2에 갤럭시탭10.1에도 예약판매를 통한 사전마케팅을 강화하면서 경쟁 통신사보다 가입자 유치에 유리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SK텔레콤이 기업용 솔루션과 패키지 상품을 내놓으면서 그동안 갤럭시탭 ‘킬러 앱’ 확보에 골몰하던 삼성전자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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