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는 16일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4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시상식을 열었다.
지상파TV 부문에서는 KBS 1TV ‘동아시아 생명 대탐사- 아무르’와 EBS ‘EBS다큐프라임- EBS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앙코르와트’가 선정됐다. KBS 3라디오 ‘대한민국 1교시-라디오 동화, 학교 가는 길’이 지상파 라디오 부문상을 수상했다. 뉴미디어에서는 채널T의 ‘중국문명기행-삼국지’와 어린이TV ‘하모니’가 뽑혔다. 지역방송 부문에서는 강릉MBC `다큐멘터리-사라진 푸른 꿈, 명태‘, 울산MBC `울산MBC 창사특별기획 한일공동 제작 다큐멘터리-해협을 잇는 천년의 빛’이 각각 상을 받았다.
지난 4월 방송된 39개 출품작 중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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