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기전자학회(IEEE)는 10년 이내에 태양광발전이 가장 경제적인 전력생산 방식이 될 잠재력이 있다고 16일 밝혔다.
제임스 프렌더개스트 IEEE 상임이사는 “태양광발전 비용이 지속 하락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장에서 도입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원활한 공급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태양광을 저해할 요소는 거의 없을 것으로 전망돼 전 세계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태양전지의 효율을 지속 개선하는 동시에 추가적인 제조원가 절감을 목표로 규모의 경제를 이뤄야 한다고 분석했다.
오하이오주립대학 부설 소재연구소 소장이자 IEEE 시니어멤버인 스티븐 링겔 교수는 “효율 극대화를 통한 시스템 비용 하락이 가장 큰 과제”라며 “지금까지 연구를 통해 알려진 고비용-고효율과 저비용-저효율의 두 가지 모델을 결합해 저비용-고효율 발전 모델을 찾아낸다면 태양광 발전 연구에 큰 획을 긋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EEE는 태양광발전 시스템의 보급 확대를 위해 글로벌 전문가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오는 19일부터 6일간 시애틀에서 ‘IEEE 태양광발전 전문가 학술회의’를 개최해 다양한 발표를 수행할 계획이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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