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이 주최하고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가 후원하는 ‘제1회 초록우산 희망 어린이마라톤’ 행사에 용인·화성시 5~9세 어린이와 부모, 삼성전자 자원봉사자 70여명 등 관계자 1500여명이 참가했다.
어린이들은 꾸준히 모아온 소중한 성금과 삼성전자 반도체 임직원들의 성금, 이번 행사 현장에서 모금된 성금은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혼자먹는 밥상’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11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초록우산 희망 어린이 마라톤’ 행사에서 어린이를 비롯한 참가 인원들이 마라톤 출발선을 나서고 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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