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웨이앤코(대표 석기선)는 음악 관련 앱인 ‘클래식 튠즈’ 등 3종의 앱을 에플 앱스토어에 발표한다고 밝혔다.
투웨이앤코가 발표할 앱은 ‘클래식 튠즈 vol.1,2,3’, ‘어린이 클래식’, ’오페라 튠즈’ 등 클래식 앱 3종이다.
이가운데 가정 먼저 출시된 ‘클래식 튠즈vol.1,2,3’ 앱은 간단한 조작만으로 클래식을 쉽게 듣고, 곡 정보를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시리즈를 전부 합치면 최대 1000곡을 소장할 수 있다. 앱을 한번 다운로드 받으면 스트리밍 없이 즉시 재생이 되기 때문에 별도의 데이터요금이 들어가지 않는다. 기존에 출시된 애플리케이션과 달리 음악에만 치중해서 단순히 곡을 재생하는 것이 아니라 플레이어와 사용자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플레이어는 해당 음악의 작곡가, 작품명, 악장, 연주자 뿐 아니라 그 음악의 설명까지 모두 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클래식 튠즈`는 앱에서 뿐 아니라 아이폰 자체 멀티태스킹에서 음악을 관리 할 수 있다. 그리고 검색 기능도 제공, 원하는 곡을 찾아서 바로 들어볼 수 있다.
어린이 클래식과 오페라 튠즈도 이달 중 국외 앱 스토어에 동시 론칭할 계획이다. 또한, 북미만을 타켓으로한 클래식도 출시될 예정이다.
석기선 대표는 “누구나 클래식을 쉽게 즐길수 있도록 개발했다”면선 “전세계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지역별 마케팅 포지셔닝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중국, 일본으로는 전문 홍보팀을 구성하여 개별 마케팅을 진행하고, 북미와 기타 영어권 사용 지역에도 전담팀을 배치해 보급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투웨이앤코는 향후 클래식 튠즈의 영어, 일어 버젼을 출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어린이 클래식, 오페라 튠즈의 영어, 일어 버전도 출시해 해외 시장을 함께 개척해나갈 계획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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