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의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7개 제품이 추가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상일)은 지난달 30일 6차 탄소성적표지 인증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6개 기업의 7개 제품에 대해 추가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부여했다고 1일 밝혔다.
신규 표지 인증 품목으로는 △현대기아자동차의 ‘쏘나타 하이브리드’ △삼성전자 19인치 LCD모니터 싱크마스터 B1940R △옥천식품의 참기름 △코주부C&F의 어묵 △홈플러스 프리미엄 참기름과 어묵 △KCC 데코시트 오버레이 등이다.
탄소성적표지는 2009년 2월 국내 최초 도입 후 5월 30일 현재 총 353개 제품이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 환경산업기술원에서는 올해 말까지 누적 인증제품 수가 500개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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