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중소기업과 개인 발명가가 보유한 특허기술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도록 상시 경매 시스템을 인터넷 특허기술장터(IP-Mart)에 새롭게 구축하고, 1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번 상시 경매 시스템은 분기별로 1회에 한해 선별된 우수 특허기술만 경매할 수 있도록 한 기존 시스템과 달리 원하는 기술을 원하는 시기에 누구나 경매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이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IP-Mart 회원은 판매를 희망하는 특허기술을 원하는 시점부터 한 달 이내의 기간을 설정해 입찰에 부칠 수 있으며, 자신이 보유한 다른 관련 특허를 패키지화해 일괄 경매도 할 수 있게 된다.
특허청은 시장에 의해 가격이 형성되는 경매 시스템의 특성을 고려해 복수 응찰을 활성화하고 합리적인 가격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경매 시작가를 1000만원 이하로 제한하는 저가 경매를 추진한다. 협상 및 계약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당사자의 요청이 있을 경우 한국발명진흥회에 상주하는 특허유통상담관을 통해 특허기술거래 중개도 지원한다.
특허기술 상시 경매시스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발명진흥회(www.kipa.org)와 인터넷특허기술장터(www.ipma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범 산업재산진흥과장은 “우리나라의 특허기술거래 시장이 아직 규모가 크지 않은 만큼 특허기술거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련 인프라를 형성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전국 많이 본 뉴스
-
1
현대차그룹, 새만금 5개 사업에 9조원 투자…전북 역대 단일기업 최대 규모
-
2
KAIST, 예측 틀려도 한 번 더 생각하는 AI 개발...“AI 발전 촉진”
-
3
1213회 로또 1등 '5, 11, 25, 27, 36, 38'…18명에 당첨금 각 17억4천만원
-
4
포스텍, 반도체 기억력을 대폭 향상시킬수 있는 기술 개발
-
5
“24시간 연속 자율 비행 시대 열릴까” 아리온-유니퀘스트·구루, 최첨단 UAS플랫폼 글로벌 사업화 업무협약
-
6
양주시, GS건설과 백석지구 도시개발사업 공동협력 협약 체결
-
7
유정복 인천시장, 위컴 애비·럭비 스쿨과 국제학교 MOU 체결
-
8
과기 기관장 인사 연이어 지연...기관 안정적 운영 악영향
-
9
고준호 경기도의원, 파주 고교평준화 정책 교육청과 간담회 진행
-
10
이광형 KAIST 총장 사의 표명...전일 선임 무산 영향인 듯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