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탤런트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정성모 CSLi 마케팅컴퍼니 대표가 한일 문서 자동번역 소프트웨어 1000개(8억원 규모)를 일본과 교역하는 중소기업에 기증했다고 30일 밝혔다.
중기청은 정 대표가 중소기업간 상생협력 차원에서 이같은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정 대표가 기증한 소프트웨어는 문서, 메일 및 인터넷 사이트의 내용을 한국어와 일본어로 번역해주며, 정확도가 97% 이상 된다고 중기청은 밝혔다.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6월10일까지 지방중기청 수출지원센터에 신청하면 사용 ID를 배부받을 수 있다. 사용기간은 ID 배부일로부터 2년간이며,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2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3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4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5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6
인텔, 美 반도체 보조금 78.6억달러 확정
-
7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