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용 진공펌프 업체인 에드워드코리아는 차세대 드라이 진공펌프를 생산할 천안 3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공장은 국내 및 아시아 지역 주요 고객사의 근접 지원을 위해 영국 본사의 생산 기능을 한국으로 이전한 것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빈스 케이블 영국 상무장관과 매튜 테일러 에드워드 CEO, 마틴 유든 주한 영국대사를 비롯해 안희정 충청남도 도지사, 안충영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장, 성무용 천안시장 등이 참석했다.
에드워드는 신공장 건설과 함께 기술 지원 및 신속한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기술센터 등에 총 1억달러를 투자했다. 신공장은 반도체, LCD와 태양광 및 발광다이오드(LED) 제조에 필요한 드라이 진공펌프 및 시스템의 글로벌 생산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매튜 테일러 에드워드 CEO는 “이번 준공식에 빈스 케이블 영국 상무장관이 직접 참석하는 것은 에드워드와 한국이 긴밀하고 성공적인 관계를 맺어왔다는 것을 입증한다”며 “앞으로 한국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고객을 위해 최신의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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