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학의 스가 다다토모 교수팀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제조비를 줄이고 대화면 패널 제작이 쉬운 봉지 기술을 개발했다.
OLED 패널의 유리 표면을 아르곤 이온이라는 입자로 평탄하게 만들어 실온에서 빈틈없이 붙이는 봉지 기술이다.
지금까지 OLED 봉지 과정은 고온 처리를 거쳐야하기 때문에 장비나 재료비용이 비쌌다. 봉지 과정에서 습기나 공기가 없는 상태로 만들기가 어려워 대화면 패널 제조의 발목을 잡아왔다.
이 기술은 도쿄대학 이외에 다이요유덴을 비롯해 디스플레이 장비 업체 란테크니컬서비스, 반도체 장비 업체 본드테크가 함께 만들었다. 앞으로 3년 내 실용화를 목표로 잡았으며, 연구 내용은 31일부터 미국에서 열리는 반도체 국제 세미나 ECTC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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