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규 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은 30일부터 6월 4일까지 엿세간 아시아생산성기구(APO) 회원국 중 대만·캄보디아·인도네시아 3개국의 생산성본부를 방문하고 생산성 향상 관련 상호협력 및 지원 증진을 위한 MOU를 교환한다.
KPC는 이를 통해 각국과 산업체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정보 공유는 물론이고 생산성 연구개발·촉진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인적자원 개발 관련 공동 프로젝트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 회장은 “회원국 간 보다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것에 더해 APO 비회원국과도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 아·태지역 생산성 향상을 위한 국가 간 연결고리를 강화하겠다”며 “케냐·남아프리카공화국 생산성본부와도 MOU 교환을 추진해 아프리카 지역에서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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