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이석채)는 전용 단말을 이용해 자녀의 위치를 보호자가 휴대폰과 PC에서 확인할 수 있는 ‘올레모바일 지킴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보안전문기업 ADT캡스와 연계해 위급 상황 시 보안요원도 현장에 출동한다.
멀리 떨어져 있는 자녀나 노약자에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보호자에게 즉시 긴급연락 서비스가 제공된다. 3곳까지 안심존을 설정할 수 있어 자녀가 안심존을 이탈하면 최대 4명의 보호자에게 휴대폰 문자 메시지가 발송된다. 전용 단말은 LG이노텍의 ‘러빙아이(모델명 LKT-UL1000)’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ollehguard.olleh.com)를 참조하면 된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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