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이 발생한 지난 1분기 동안 반도체 시장에 미친 영향은 크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업체들의 생산 중단에도 불구하고 지난 5분기 동안 보유한 재고로 수급에 변화가 미미했으며 오히려 1분기 반도체 재고량은 늘어났다.
시장조사기관 아이서플라이는 보고서를 통해 메모리 제조업체를 제외한 반도체 부품업체 재고가 증가추세를 나타냈다고 26일 밝혔다.
일본 지진이 반도체 시장에 영향이 적었던 것은 사고가 지난 1분기 말인 지난 3월 발생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했다. 이에 반해 지난해 4분기와 1분기 동안 수요 증가폭이 줄어들면서 재고량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일본 반도체 업체들이 복구작업에 서둘러 상당수 정상 가동에 들어가 일본 지진의 영향이 2분기에도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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