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대상③]유비라커산업 `유비라커`

Photo Image

 [제품소개]유비라커산업 ‘유비라커(Ubilocker)’

 

 휴대폰 활용한 첨단 무인택배보관함

 

 유비라커산업은 키(KEY)가 필요 없이 휴대폰 인증 방식으로 사물함의 개폐가 가능한 신개념 무인택배 보관함인 유비라커(Ubilocker)를 내놓았다. 유비라커를 활용하면 거주자가 부재중이라도 택배 전달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객의 생활 편의를 대폭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택배 업무의 최대 애로사항 중 하나는 직접방문을 통해 물건을 전달해야 하기 때문에 당사자가 자리를 비우면 물건 전달이 어렵다는 점이다. 특히 TV홈쇼핑과 인터넷 쇼핑, 맞벌이 부부나 싱글족이 동시에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에 이런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유비라커는 간접 전달방식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물품의 수탁과 인수가 가능하게 해준다.

 유비라커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통신인프라로 구성된 새로운 개념의 정보기술(IT) 기기다. 현장의 무선 데이터 통신망을 통해 무선 기지국과 인터넷 전용망 및 휴대폰 인증으로 인증번호를 전송한다. 택배기사는 고객 부재 시 유비라커에 고객의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물품을 보관하게 된다. 고객은 휴대폰으로 전달된 메시지를 확인하고 유비라커에서 물품을 찾으면 된다.

 유비라커는 24시간 관제센터 연결을 통해 보안범죄 예방을 철저히 할 수 있다. 또 인증절차를 통해 제 3자의 이용을 철저히 방지하고 있다.

 

 [주요특징]

 ▶OS:윈CE4.2

 ▶택배 발송 및 수취의 불편함 개선해주는 최첨단 도구

 ▶문의:(02)523-6118

 

 <그림>유비라커 이용 화면

 

 [대표 인터뷰]

 

 “홈 네트워크의 필수 아이템”

 

 “인터넷과 TV 홈쇼핑 등으로 택배 수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고 외부 배달자에 대한 거부감 등 택배업무에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많은 상황입니다.”

 손성훈 유비라커산업 대표는 유비라커의 개발 배경을 이같이 밝혔다. 이미 일본은 신규 아파트에 95% 이상 무인택배시스템을 도입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한국에서도 2009년 3월 주택건설 등에 대한 국토해양부 고시에 따라 무인 택배시스템이 의무화됐다.

 손 대표는 “유비라커는 휴대폰 발신자 번호표시 인증방식(CID)을 적용해 효과적으로 수령자에게 물품 전달이 가능하게 해준다”며 “홈 네트워크의 필수 아이템으로 최근 공동 주택과 아파트 등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유비라커산업은 건설사를 중심으로 신축 아파트에 설치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엔 공공 장소에서의 운영사업 등 다양한 수익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현재 협력업체를 통해 사우디와 홍콩에 전자사물함 형태로 영업이 진행 중이며 올해 25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Photo Image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