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마트 그리드 솔루션 전문기업 이미터(eMeter)가 삼성SDS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미터와 삼성SDS는 이날 제휴를 계기로 전문성과 지역별 전문 지식, 인력 등 자원 및 기술을 교류해 스마트 그리드 시장 동반 진출에 협력할 예정이다.
리사 캐스웰 이미터 부사장은 “삼성SDS와 손잡고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전력 효율화 부문에 최첨단 에너지 정보 플랫폼 기술을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삼성SDS와 아시아 시장 전체으로 협력 관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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