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2011 1Q, 전분기 대비 순이익 14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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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1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0% 늘어난 당기 순이익을 기록했다.

 16일 위메이드는 2011년 1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액 285억원·영업이익 35억원·당기 순이익 53억원을 기록했다.

 총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56%·20.1% 감소했다.

 위메이드 측은 5월 들어 ‘미르의 전설2’ 매출이 급증하고 있고 6월 대형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어 2분기 실적호조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3분기에는 ‘미르의 전설3’의 중국 정식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창천2’ 연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으로 ‘네드’·‘고블린’ 등 신작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또 SNG개발 자회사 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에서 ‘마스터오브디펜스’·‘펫츠’·‘헤비매크 온라인’·‘Hero Squares’·‘Viking Craft’ 등을 공개 서비스할 계획이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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