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대표 박병엽)은 전략 스마트폰 ‘베가 레이서’ 출시에 앞서 펼쳐지는 스포츠카 경품 이벤트 품목으로 페라리 최고 인기모델인 ‘페라리 캘리포니아’가 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페라리 캘리포니아’는 3.9초만에 시속 100㎞에 도달하는 슈퍼카로 유명하다.
팬택은 세계 최초로 1.5㎓ 프로세서를 장착해 가장 빠른 스마트폰을 노리는 ‘베가 레이서’를 이번 경품 이벤트로 부각할 계획이다. ‘베가 레이서’는 고화질 4.3인치 디스플레이도 탑재할 예정이다.
경품 이벤트는 이달 24일 24시간 동안 스카이 홈페이지(www.isky.co.kr)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베가 레이서에 대한 퀴즈에 답해야 하며, 정답자 중 1000명을 선정해 25일 발표한다.
팬택은 선정된 1000명을 대상으로 별도의 행사를 진행하며 그 중 1명만이 페라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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