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노베이트코리아 포럼]정부기관 CIO가 밝힌 `스마트` 정보화 추진 전략

 ◇정일석 관세청 정보협력국장

 “세계 최고의 ‘스마트 관세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올해 정보화 마스터플랜 수립을 계획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모바일 관세행정 서비스, 무인 가상세관 등 새로운 서비스의 상세 실행계획을 구체화할 것이다”

 

 ◇김재호 조달청 전자조달국장

 “현재 ‘나라장터’의 일부 기능만 모바일 서비스로 지원하고 있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모바일기기에서 나라장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다. 스마트TV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박인숙 중소기업청 고객정보화담당관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정보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이 필수다. 이를 위해 △전사자원관리(ERP) 등 정보시스템 구축 △생산현장의 디지털화 △클라우드 기반 경영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240억원의 예산으론 턱없이 부족하다”

 

 ◇박정렬 특허청 정보기획국장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3세대 특허넷시스템을 개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4시간 365일 무중단 출원, 심사가 가능해 진다. 유뮤선통합(FMC), 서버기반 컴퓨팅(SBC) 등의 도입도 준비 중이다. 지식재산 부국으로 가는 데 한걸음 다가설 것이다”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