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및 자격 관리 솔루션 ‘센티넬 클라우드 서비스’ 일반 버전을 출시한 세이프넷(대표 황동순)은 이 제품을 WIS2011에서 공개한다. 세이프넷의 국내 대리점 에이씨앤피와 공동으로 전시장에 부스를 꾸린다.
센티넬 클라우드 서비스는 데스크톱·모바일기기·네트워크에 연결된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와 서비스로서의 플랫폼(PaaS) 회사들이 쉽고 빠르게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이프넷은 25년 이상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와 관리 분야를 개발해왔다. 여기서 쌓인 기술을 클라우드에 적용했다.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통해 최대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는 게 이 회사의 방침이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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