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올해 ‘우주핵심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로 15개 아이템을 선정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사업 선정대상은 대학과 출연연 중심의 우주기초연구와 기업과 대학 등을 중심으로 지원하는 우주핵심기술개발 두 분야다. 우주기초기술분야는 11개 과제를 선정, 5년간 연간 2억원 내외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우주핵심기술분야는 4개 과제에 연간 10억원 내외가 지원된다.
교과부는 올해 우주기초기술연구 지원분야 범위를 대학에서 출연연으로 확대했다. 또 우주핵심기술개발은 실질적으로 활용되는 기술개발을 위해 제품보증과 최종수요자 등의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사업요강은 교육과학기술부(www.mest.go.kr)와 한국연구재단(www.nrf.re.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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