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앤펀]11번가 인기검색어

Photo Image

 ◆쇼핑 핫이슈

 행사가 많은 5월엔 선물 고민도 많다. 8일 어버이날도 예외는 아니다. 예전에는 어버이날 선물은 몇 가지 제품으로 한정되어 있어 매년 비슷한 선물만 드렸지만, 최근에는 디자인과 실용성까지 겸비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어 선물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이에 5월 첫째 주 11번가 ‘인기검색어’에는 ‘카네이션’ ‘영양제’ 등 어버이날 대표 선물뿐 아니라 ‘감사장’ ‘비누꽃’ 등의 이색선물까지 어버이날과 관련된 검색어가 다수 상위에 올랐다.

 어버이날 대표 선물은 카네이션이다. 최근에는 생화 카네이션보다 카네이션 모양의 비누꽃이나 브로치·휴대폰줄 등이 선물로 인기다. 특히 11번가에서 판매 중인 ‘골드 카네이션’은 적당한 가격과 깔끔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11번가 패션잡화MD는 “최근엔 어버이날 선물도 오래 간직할 수 있고 실용성이 뛰어난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라며 “며칠 전 11번가의 ‘레알반값 타임세일’에서 특가로 판매된 카네이션 브로치는 조기 매진이 될 정도로 인기”라고 말했다.

 그 외 받고 싶은 선물은 부모님이 직접 정해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럴 땐 부모님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센스 있게 선물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 부모님이 사회활동이 활발하거나 외모 가꾸기를 즐기는 분이라면 주얼리세트나 시계 등 액세서리가 좋다. 최근에는 주름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먹는 콜라겐 같은 미용식품도 인기다. 평소 부모님의 건강이 걱정됐다면 전자담배 등의 금연보조제나 홍삼·글루코사민 등의 건강식품도 좋은 선물이다. 여행권이나 디너쇼 티켓 등 부모님에게 ‘일탈’을 선물하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올 해 어버이날은 황금연휴가 끼어 있기 때문에 ‘해외여행 패키지’를 구입해 효도관광을 선물하는 사람들이 많다.

 SK텔레콤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에서는 카네이션 브로치(3900원), 순금 카네이션(2만5700원), 정관장 홍삼정(14만7000원), 심수봉디너쇼티켓(8일 공연, 20만원부터) 등 어버이날 관련 다양한 선물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어버이날을 맞아 다양한 기획전 및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다. ‘부모님께 사랑을 전하세요!’ 행사에서는 부모님께 사랑의 무료 문자 메시지를 보내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또 ‘제2의 인생을 위한 특별한 여행! 환갑여행` 기획전도 마련돼 있다. 8일까지 11번가에서 기획전 여행상품을 구입하면 현지에서 환갑 축하파티를 열어준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어린이날 등 가족행사가 많은 5월, 나들이 복 수요가 날로 늘고 있다. 나들이 명소에서 쉽게 눈에 띄던 ‘커플티’가 최근에는 가족단위로 확장돼 ‘패밀리룩’이라는 새로운 트렌드가 되었다. 특히 어린이날부터 시작되는 5월 징검다리 연휴에 나들이를 계획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금주 11번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는 ‘패밀리룩’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그 중에도 “실용성 있고 예쁜 ‘패밀리룩’ 추천해주세요.”라는 질문이 가장 많은 공감을 얻었다.

 패밀리룩의 기본은 ‘무늬와 색’이 통일된 티셔츠를 함께 입는 것이다. 무늬는 같지만, 성별에 따라 색을 구분해 입는 경우도 많다. 패밀리룩은 라운드나 브이넥 티셔츠를 선택하면 깔끔한 연출이 가능하고, 후드스타일을 선택하면 좀 더 스포티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티셔츠 무늬도 스트라이프, 캐릭터프린트 등 발랄한 스타일이 인기다. 특히 앞면에 캐릭터가 크게 프린트된 제품은 가족사진용 아이템으로도 적당하다. 티셔츠는 피부에 직접 닿기 때문에 자녀가 어리다면 티셔츠 소재에 신경을 써야 한다. 하의는 데님팬츠가 활동성과 디자인 면에서 좋다. 또 컬러가 들어간 치노팬츠와 매치하면 스포티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나들이 패밀리룩으로 제격이다.

 카디건이나 남방도 패밀리룩으로 사랑받는 아이템이다. 특히 날이 풀렸지만 일교차가 심한 요즘 같은 날씨엔 더욱 인기다. 11번가 패션MD는 “할리우드 파파라치 사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체크남방과 데님팬츠 매치스타일은 패밀리룩의 기본인 통일감에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함을 더할 수 있어 최근 젊은 엄마들 사이에 인기”라고 말했다.

 가족 모두가 같은 옷을 입는 패밀리룩이 부담스러운 사람도 많다. “나들이에 패밀리룩을 입고 싶지만, 모두 같은 옷을 입는 건 부담스럽습니다. 좋은 방법 추천해주세요”라는 질문에 한 답변자는 “굳이 같은 옷을 맞춰 입지 않아도 패밀리룩 연출이 가능하다”며 “스타일은 다르지만 소재나 색상·패턴 등 한 가지만 통일하면 오히려 더 스타일리시한 패밀리룩 연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답변자는 “운동화·모자 등 패션아이템으로 가족 간 통일감을 주는 것도 방법”이라며 11번가에서 판매 중인 상품만족도 96%의 ‘2011 봄 신상 야구모자-우리 가족 패밀리 모자’를 추천했다.

 11번가(www.11st.co.kr)에서는 다양한 패밀리룩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KC(자율안전확인)마크를 획득해 아이들 피부 트러블 걱정을 덜어주는 안전하고 예쁜 패밀리룩 셔츠(7900원부터)는 물론이고 기성제품이 아닌 가족이 원하는 로고를 새겨 제작해주는 패밀리룩(3장 기본, 3만7400원부터)까지 다양하다. 또한 11번가 스타샵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스타맘 이윤미와 딸 아라가 제안하는 해피 패밀리 룩’ 기획전을 진행한다. 5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 기획전은 장소별·컨셉트별 다양한 패밀리룩을 선보이고, 출석체크, 포토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Photo Image
Photo Image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