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대상①]비글 `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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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소개]비글 `셀파‘

 

 등산객을 위한 스마트폰 전용 등산 내비게이션

 

 비글(대표 장치국)은 등산 지도에 코스탐색과 갈림길 음성안내, 코스이탈 알림 기능을 적용한 등산 전용 애플리케이션 ‘셀파’를 출품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으로 개발된 셀파는 차량용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SW) 기술을 이용해 등산 지도에서 차량 내비게이션과 같이 코스를 탐색하고 음성으로 길안내를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셀파는 갤럭시A, 갤럭시S와 같은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스마트폰에서 직접 검색을 통해 손쉽게 다운로드 받아 설치할 수 있다. 기존의 등산용 내비게이션은 등산지도에서 현재 위치를 파악하는 정도였다. 하지만 셀파는 현재 위치 확인은 물론 총 거리, 총 소요시간, 남은 거리, 남은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갈림길 전방에서 갈림길까지의 남은 거리, 시간, 방향을 알려주기 때문에 산행 중에 얼마나 왔으며 얼마나 더 가야 하는지 물어볼 필요가 없어서 편리하다.

 셀파는 특히 산에서 만일의 사고를 당했을 경우 톡톡히 도움이 될 만한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 우선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일몰시간을 자동으로 계산해 하산해야 할 시간이 되었음을 알려준다. 또 조난시 각 사고 유형별로 응급대처 요령이 실려 있고 주변 구조대로 바로 연락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현재 각 산별로 1490원 혹은 1990원에 판매중이다. 수락산은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주요특징]

 ▶OS:안드로이드

 ▶안전한 산행을 이한 등산객 전용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문의:(02)3439-0020

 

 <그림>셀파 산행 안내 화면

 

 [대표 인터뷰]

 

 “내년부터 해외에도 확대 적용할 것”

 

 “등산은 그 인구만 150만명에 이를 정도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레져스포츠입니다. 하지만 관련 애플리케이션이 별로 없고, 그나마 고가의 외산 장비들도 제대로 된 기능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어 개발하게 됐습니다.”

 장치국 비글 대표는 셀파의 개발 배경을 이같이 밝히고 셀파가 저렴한 비용으로 고가의 외산 장비들도 제공하지 못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셀파는 위치검색, 경로탐색, 음성경로 안내, 코스이탈 탐지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 안전한 산생을 위해 119로 전화하기, 주변 구조대 찾기, 일몰시간 계산 등 기존엔 없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산과 봉우리, 절 등의 소개 내용을 제공하는 것은 셀파가 가진 장점 중 하나다.

 셀파는 T스토어에서 ‘등산 내비게이션’, ‘셀파’, ‘Sherpa’ 등의 검색어로 검색해 무료로 애플리케이션과 수락산 지도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현재는 산별로 1490원부터 1990원가지 판매하고 있지만 아웃도어 업체를 대상으로 광고를 유치한 산에 대해서는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라는 게 장 대표의 설명이다. 올해 매출 목표액은 5억원이다.

 장 대표는 “현재 국내 국·도립공원과 서울을 포함한 경기도 내의 인기산 위주로 서비스되고 있지만 내년부터는 해외 등산지도와 데이터 보유 업체와 제휴해 해외에도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장치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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