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나프로(대표 김부균)가 개발자와 그래픽 다자이너들이 쉽게 3D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개발언어인 ‘엔브라이(NBRAI)’를 개발, 공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개발된 ‘엔브라이’는 개발자들이나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별도의 코딩 작업 없이, 또는 최소한의 코딩만으로 3D 동영상이나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5세대 개발언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엔브라이’를 활용하면 짧은 시간에 3D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전시장 3D 홍보물, 디지털 사이니지, 3D 방식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들어가는 3D 콘텐츠의 제작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으며, 개발자 도움없이 그래픽 디자이너가 직접 3D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비주얼C’나 ‘델파이’ 등 기존의 4세대 언어의 경우 3D 콘텐츠 제작에 많은 개발인력을 투입하고, 개발언어를 익히는데도 6개월 이상 소요되지만 5세대 개발언어인 ‘엔브라이’는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1개월 정도만 교육받으면 3D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 제품은 MS 윈도나 리눅스 환경에서 운영 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를 지원한다. 또 2D 및 3D 객체를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으며 화상통신, CCTV 등 다양한 환경에 맞도록 개발됐다.
매나프로는 앞으로 스마트폰, 그래픽 애니메이션, 3D 오브젝트 유통 등 분야를 중심으로 이 제품의 수요가 클 것으로 보고 이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존의 어도비 2D 플래시 대체 시장을 겨냥하겠다는 전략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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