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의 와이-파이 온(ON)=실제 업무에 쓸 책이다. 지은이는 ‘와이파이(WiFi)’로 기업용 무선 통신망(네트워크)을 구축하고 이용하는 법을 컨설팅하다 보니 “와이파이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상당히 주먹구구”라는 데 놀라 이 책을 썼다고 했다. 주먹구구는 ‘와이파이’ 자체에만 머물지 않고 보안·운영 등 관련 네트워크 전반의 문제였다고 덧붙였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이동형 단말기 중심 네트워크 체계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와이파이 관련 업무 현장에서 쓸 참고서라는 게 지은이의 설명이다.
김대선 지음. 미다스북스 펴냄.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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