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바커, 미국에 폴리실리콘 3공장 착공

 바커가 미국에 폴리실리콘 공장을 세워 생산능력을 키운다.

 독일계 화학기업 바커는 최근 미국에서 폴리실리콘 공장 기공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으로 통합적 폴리실리콘 추가 생산기지를 착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간 1만5000톤 규모의 이 공장은 2013년 말에 완공될 예정이다. 바커그룹 단독 투자로는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이며 미국 테네시주 클리블랜드 지역에 약 650여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커는 이에 앞서 기존의 독일 브루크하우젠과 뉜크리츠에 있는 제1·2의 폴리실리콘 생산 공장의 추가 증설을 밝힌 바 있다.

 바커의 폴리실리콘 생산량은 2012년 완공기준으로 1만톤이 늘어나 2014년까지 총 6만7000톤으로 늘어난다.

 루돌프 슈타우디글 바커 CEO는 “이번 공장 추가 증설은 최고 품질의 폴리실리콘에 대한 고객 수요를 맞추기 위해 불가피 했다”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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