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이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적극 육성하기 시작했다.
KOTRA에 따르면 필리핀 에너지부는 최근 2013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전력생산 목표를 830㎿로 확정해 발표했다.
830㎿는 바이오매스 250㎿, 태양광 100㎿, 풍력 220㎿, 조력 10㎿, 수력 250㎿로 구성됐다. 당초 필리핀 신재생에너지 업계는 1482㎿ 규모 신재생 목표를 제시했으나 정부는 이보다 40%를 낮춰 잡았다.
필리핀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정책목표 ‘신재생에너지 정책 프레임워크(REPF)’를 준비하고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지금보다 100% 늘어난 5300㎿로 늘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발전차액지원제도(FIT)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해 현재 미국에 이어 2위인 지열발전을 세계 1위로 끌어올리고, 동남아시아 최대의 풍력발전 국가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2008년 현재 필리핀의 에너지원 구성은 원유가 31.1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가운데 지열(23.22%), 바이오매스(13.79%), 석탄(10.88%) 등이 뒤를 잇고 있다. 필리핀의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율은 34%에 달한다.
만성적인 에너지 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필리핀은 에너지 산업 구조개혁과 민영화 등을 통해 에너지 자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영 석유회사인 PNOC와 국영 전력회사 NPC 민영화와 전력판매 경쟁체제 도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필리핀 전체 전력수요의 60%를 담당하고 있는 화석연료 수입 대체를 위해 바이오 에너지 사용을 의무화 하는 등 에너지원 다양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KOTRA는 “필리핀은 일본·싱가포르와 함께 아시아 최고 수준(0.2달러/㎾h)의 높은 전력단가를 보이고 있고 2017년까지 289억달러를 투자해 전력설비를 증설할 예정이어서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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