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김경수)과 교육시설재난공제회(회장 직무대행 박충식)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시설안전공단과 교육시설재난공제회는 7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교육시설물 안전관리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육시설물의 안전점검과 시설유지관리를 통해 교육시설물재난을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수습과 복구를 하기 위한 우호관계를 증진시켜 나가기로 했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업무협약(MOU)을 통해 교육시설물에서 재난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방안을 마련하고, 수업 및 연구 결손을 최소화하고 동일 유형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기술적ㆍ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교육시설재난공제회 또한 재난이 발생할 경우 재난현장을 휴대폰으로 촬영하여 #4949로 전송하는 『재난영상전송시스템』을 활용함으로써 재난상황에 대한 실시간 대처가 가능하게 됐다.
업무협약의 유효기간은 3년이며, 향후 업무의 효율성과 효과를 분석해 지속적인 교류가 꾸준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했다.
또한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육시설에서의 재난발생이 크게 줄어들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설안전공단 김경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공적사업 부분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 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시설재난공제회 박충식 회장 직무대행 또한 “한국시설안전공단의 우수한 기술력과 첨단장비를 바탕으로 양 기관이 협력하여 우리나라 교육시설물 재난의 최소화 및 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이정직 기자(jjlee@di-focus.com)>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6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7
“코로나19, 자연발생 아냐...실험실서 유출”
-
8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9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10
권성동, 우원식에 “인민재판” 항의… “비상계엄 선포를 내란 성립으로 단정”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