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사이트 만들수 있는 플랫폼 등장

 소비자들이 공동구매형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개설할 수 있는 플랫폼이 등장했다.

 위시오픈(대표 석윤찬)은 목적과 분야에 따라 손쉽게 분양할 수 있는 플랫폼형 소셜커머스 엔진 ‘코코위시(www.cocowish.com)’를 개발, 본격 서비스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코코위시는 별도 프로그램을 개발하거나 설치하지 않고도 손쉽게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개설할 수 있는 플랫폼형 소셜커머스 엔진이다.

 플랫폼형 소셜커머스 엔진이란 카페나 블로그를 개설하듯 간단한 절차만 거치면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개설할 수 있는 획기적인 도구로,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간단히 소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코위시는 제품 구입을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공동구매 장터를 개설, 동호회 회원이나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알게 된 지인들과 함께 원하는 상품을 정상가보다 20~6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 정보 공개를 꺼리는 네티즌들을 위해 ㅇㅇ대학교 학생, ㅇㅇ물산 재직자, ㅇㅇ클럽 회원 등 특정인만 참여할 수 있게 폐쇄형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ㅇㅇ치킨 등 특정 프랜차이즈 회원만을 대상으로 한 단골고객 이벤트 등 기존 소셜커머스에서 불가능했던 다양한 마케팅을 적용할 수 있다.

 석윤찬 사장은 “기존 소셜커머스 업체와는 차원이 다른 고품격 서비스를 주도하게 됐다”면서 “그동안 소비자는 소셜커머스 업체가 내놓은 제품만을 구매했지만, 코코위시를 통해 언제든 자신의 공동구매 장터를 개설해 원하는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돼 소셜커머스 업계 판도가 확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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