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택배,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5년 연속 1위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 민)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실시한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우체국택배가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택배가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라고 풀이했다.

 우편물배달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배달예정시간을 문자메시지로 안내한다. 또 수취인이 여러 개의 우편물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동시배송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기업고객을 위해 맞춤형 우체국택배 기표지 인쇄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인터넷 배송조회 방법을 개선하는 등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농어촌과 도서·산간벽지 등 전국을 연결하는 국내 최대의 물류인프라와 물류 IT네트워크를 통해 전국 익일배송, 주요도시 당일·익일오전 및 휴일배송 등 고품질의 우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콜센터와 우정CS센터에서는 고객 불만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고, 고객의 소리(VOC)를 제도개선에 적극 반영하여 접수에서 배달까지의 단계별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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