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체신청(청장 성시헌)은 지난 26일 도내 우체국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및 경영평가 최우수청 달성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김주영 원주봉화산우체국장과 편동순 양구방산우체국장이 안전 및 경영평가 최우수청 달성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했다.
강원체신청은 자연재해에 대한 대비와 집배원에 대한 교통사고예방 대책을 비롯한 우정사업 분야별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시헌 청장은 “현재 이웃나라 일본이 지진과 방사능사고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우리 우체국도 각종 재난·재해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정비하는 등 대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 고 당부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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