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청장 이수원)은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유망특허기술을 발굴, 산업계에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2011년도 유망특허기술 사업화 전략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허청은 1차로 각계 전문가를 투입해 대학·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기술 중에서 시장지배력과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기술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후 최종적으로 선별된 기술에 대해 특허분석 및 보강, 해외 권리확보지원, 기술수요시장 분석, 기술이전 및 사업화 전략 수립 등 특허 기술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전문컨설팅을 지원한다.
특허청 김기범 산업재산진흥과장은 “대학과 공공연이 보유한 유망특허기술이 제 값 받고 이전 될 수 있도록 특허 권리화와 사업화를 연계해 전략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심 있는 대학과 공공연은 특허청(www.kipo.go.kr)이나 R&D특허센터(www.rndip.re.kr)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 사업 신청접수는 이달 말까지다. 문의 R&D특허센터 (02)3287-4341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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