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이 신용 카드를 대체하는 모바일 결제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21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는 애플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휴대폰으로 손쉽게 결제하는 기술 도입에 적극 나서서 모바일 결제가 확산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애플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새로운 아이폰의 신용 카드 정보는 지금 운영되는 아이튠즈 정보와 연결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연결은 고객이 아이폰에서 새로운 모바일 결제를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은 향후 퀄컴의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아이폰에 탑재할 계획이다. 퀄컴의 기술은 휴대폰과 NFC 리더기 간 짧은 거리의 무선 통신을 가능하게 한다.
지난해 애플은 모바일 결제 기업 NFC에서 일하던 벤자민 비지어를 고용했다. 애플은 아이폰에서 이 같은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시연하고 관련 특허를 수집했다.
구글 역시 구글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NFC결제 방법을 추가하려하고 있다.
에릭 슈미트 구글 CEO는 올해 스페인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구글은 NFC칩을 탑재한 휴대폰으로 광고주에게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7폰 플랫폼도 차세대 휴대폰에 이 기술을 탑재할 전망이다. 노키아와 마이크로소프트의 협력은 노키아가 줄기차게 주장해온 NFC 도입에 박차를 가하게 하고 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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