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소셜네트워크게임(SNG) 비즈니스의 미래가 조망된다.
게임 개발자 김윤상 씨는 오는 26일 우리나라 소셜게임의 현황과 미래를 짚어보는 행사 ‘소셜게임 3월 파티 1주년, 두 번째 이야기’를 서울 삼성동 엔씨소프트 R&D센터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다. 주제는 지난 12월 쇼케이스에 이어 ’한국 소셜게임이 산업의 길을 걷습니다‘다.
이번 행사는 총 70개 관련 업체, 200여명의 참가자가 소셜게임의 개발·창업·해외 진출에 관한 노하우를 네트워크 파티와 개별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공유한다. 국내 최대 소셜네트워크게임 개발사인 선데이토즈와 플로우게임즈 외에도 투자사인 스톤브릿지캐피탈과 네이트 앱스토어 담당자가 참여해 국내 시장 현황 및 투자 상황에 대해 발표한다.
김 씨는 행사의 기획부터 진행·홍보·후원까지 모두 인터넷과 SNS로 혼자서 해결했다. 그는 적극적으로 페이스북과 블로그에서 행사를 홍보했고, 온라인 워드프로세서인 구글독스로 정보를 공유했다. 업체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면서 SK커뮤니케이션즈와 NHN에서 전체 행사 지원에 나섰고 엔씨소프트는 행사 장소를 제공했다.
그는 “국내에서 사업을 진행할 때는 대개 인맥과 학연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행사는 개발자, 투자자, 해외 배급사를 네트워크 파티와 발표로 자연스럽게 연결해준다”며 “앞으로 이 같은 네트워크 파티와 콘퍼런스의 정례적 개최를 통해 국내 소셜네트워크게임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