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그룹 계열사인 휘닉스피디이가 사명을 변경하고 소재기업으로서 제 2의 도약을 다짐했다.
전자재료소재 전문기업 휘닉스피디이(대표 최인호)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휘닉스소재(Phoenix Materials)’로 변경키로 결의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측은 기존의 CRT, PDP 등 디스플레이소재 사업을 기반으로 차세대 신성장동력으로 추진중인 2차전지와 태양전지 사업 등 그린소재 전문기업으로 동반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휘닉스피디이 최인호 대표는 사명변경에 대해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차원에서 CRT 및 PDP파우더 세계 1위 위상을 이어가고 2차전지 및 태양전지 등 그린소재 전문기업으로 자리잡기위한 사전 포석”이라고 말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
이경민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