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커뮤니케이션(UC) 전문업체 라드비전(지사장 이민우)은 국내 대기업들의 스마트오피스 시장에서 다양한 수주실적을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포스코·LG디스플레이·LG전자·현대자동차·SK텔레콤·한국전력·우정사업본부 등이 이 회사의 고객으로 편입됐다. 라드비전의 ‘엘리트 MCU5000’ 시리즈는 스마트폰과 3세대(G) 이동통신망, 노트북을 연동하는 장비다. H.264 영상압축 기술을 지원해 초고선명(FHD) 화질의 영상을 보면서 영상회의를 할 수 있다.
이민우 지사장은 “인터넷전화·스마트폰·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를 연결하는 UC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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