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이 고객만족 경영체제 정착 및 문화 확산을 위해 삼성카드와 손을 잡았다.
에너지관리공단은 16일 서울 여의도 태영 T-아트홀에서 삼성카드와 고객만족(CS)문화 교류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단이 고객만족을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고객만족 경영체계를 정착하기 위한 것으로 삼성카드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관련 업무를 교류하게 된다.
국자중 공단 부이사장은 “민간의 창의적인 CS경영을 벤치마킹하고 CS업무를 교류하는 것은 공공부문의 CS경영 활성화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공단에서는 고객중심 경영을 더욱 가속화하고 공공기관으로서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공단은 2009년 이후 2년 연속 정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상위등급인 고객만족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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