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세계수면학회 후원

  필립스는 오는 18일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세계수면학회(World Association of Sleep Medicine)를 공식 후원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필립스는 이를 계기로 수면무호흡증(OSA: Obstructive Sleep Apnea) 등의 수면질환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양질의 수면이 모든 사람의 건강유지와 어린이들의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함을 알리는 다양한 교육 및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수면학회 회장인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홍승봉교수는“코골이의 절반 이상이 수면무호흡증을 동반하는 것을 감안할 때, 많은 사람이 수면무호흡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예상되지만, 생리적인 현상으로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다”며 “수면무호흡증을 방치하면 주간 졸림, 피로감, 뇌졸중, 당뇨병, 고혈압, 심근경색증 등 심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필립스가 제공하는 수면무호흡증에 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해당 사이트(www.philips.com/sleepapno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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