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시즌에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고, 색다른 여행 콘텐츠를 기록하고 검색하는 사람이 늘면서 인터넷에는 사시사철 여행 정보들이 흘러넘친다. 여행을 계획한다고 아무런 주제나 지식 없이 정보를 찾다 보면 무한 클릭에 진이 빠진다.
내게 꼭맞는 여행정보를 신속하게 찾고 싶다면, 야후코리아(대표 김대선)의 ‘야후! 여행(travel.yahoo.co.kr)’을 방문해 보자.
야후! 여행 서비스는 통합형 여행가이드 포털로 유용한 관광지 정보부터 지도, 사진, 환율, 여행 팁, 여행 칼럼, 여행상품 등을 통합 콘텐츠로 구성해 여행지 선택부터 여행 상품 예약까지 한 사이트에서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우선 야후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세계 60여개국 160여개 도시 1만1080개 관광지에 대한 방대한 여행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한다. 타 포털의 여행 서비스가 상품만 보여주거나 블로그 콘텐츠 검색으로 제한돼 있다면, 야후 여행은 상품과 정보를 결합한 통합 콘텐츠를 원스톱 으로 보여준다.
매시업 서비스로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강화했다. 환율·날씨·지도 등의 여행지 정보는 물론이고 해외 호텔 예약, 국내외 여행패키지 상품 예약 등 제휴 여행 사이트의 서비스를 별도의 창을 열거나 추가 검색어를 입력할 필요 없이 야후 여행 내에서 한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세계 최대 사진 공유 사이트인 ‘플리커’와 연동해 뉴욕·런던·도쿄·방콕·프라하 등 유명 해외 관광지의 생생한 사진 자료도 제공한다.
전문가 칼럼, 블로그 트랙백 등 풍부한 콘텐츠도 제공한다. 제휴 여행 전문잡지 1480여 개의 여행 칼럼을 통해 전문가의 정확하고 심도 있는 여행 정보를 전하며, 여행 팁을 비롯해 관광지의 역사적 배경, 가볼 만한 곳 추천 등으로 알찬 여행 가이드 역할을 한다. 또 도시·관광지별로 여행 블로거의 블로그를 트랙백 기능으로 연결해 더욱 생생한 여행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SNS 연동으로 친구들과 여행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사이트 우측 상단에 SNS 공유 버튼이 있어, 마음에 드는 여행지 정보를 페이스북·트위터·개인블로그로 간편하게 포스팅할 수 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
권건호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