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와 GS파워가 집단에너지사업에서 손을 잡았다.
삼천리와 GS파워는 1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광명·시흥 보금자리지구 집단에너지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광명·시흥 보금자리지구는 분당급 규모인 9만5026 세대의 수도권 최대 택지지구다.
이번 협약에서 양사는 해당 지구 사업 외에도 타 집단에너지사업 및 기타 공동협력이 가능한 에너지 분야에서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 및 사업경험 등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양 사업자 모두 광명·시흥 지구와 인접해 있어 에너지 이용효율과 기존 사업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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