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대신증권과 협력해 갤럭시탭에 모바일 증권거래 솔루션인 ‘사이보스 터치’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용자들은 사이보스 터치를 통해 음성으로 종목을 검색하고, 3D 지구본 시작화면에서 전세계 증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대신증권 계좌가 없더라도 ‘둘러보기’ 기능으로 시세 조회 및 거래 서비스를 가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대신증권 U사이보스 사용자라면 누구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3월 말까지는 거래수수료가 무료이며 단말 할부금 지원 행사가 진행된다.
최종태 대신증권 전무는 “대신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인 U사이보스 기능을 모바일에 최적화하는 데 바탕을 두고 사이보스 터치를 개발했다”며 “PC용 사이보스와 관심 그룹을 연동해 쓸 수 있고 선물 옵션 거래가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김종신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 상무도 “향후 금융권을 중심으로 사용자 편의성과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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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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