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세이브, 게임 앱 `블레이드 스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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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게임 개발업체인 인터세이브(대표 이갑형)가 고전풍 디펜스 게임 ‘블레이드 스콜’을 출시했다.

 8일 인터세이브에 따르면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등에 적용 가능한 게임 애플리케이션인 디펜스 게임 ‘블레이드 스콜’을 론칭했다.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된 ‘블레이드 스콜’은 몬스터에 납치당한 신부를 구출하는 고전풍의 디펜스 게임으로 스테이지마다 몬스터가 출현하며 방향과 위치가 달라지는 특징이 있다.

 등장하는 몬스터 타입이 지상형, 공중형, 특수 몬스터 등으로 다양하게 나뉘어 플레이어는 몬스터 타입에 맞춰 경로 탐색을 방지할 수 있으며, 미로처럼 무기를 배치할 수 있어 긴장감을 즐길 수 있다.

 블레이드 스콜은 다른 디펜스 게임과는 달리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이벤트 신이 연출된다.

 이갑형 대표는 “블레이드 스콜은 대사가 아닌 행동과 이모티콘으로 사용자들이 스스로 스토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며 “이미 게임을 경험한 플레이어들도 스릴과 흥미 면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있어 인기를 끌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인터세이브는 지난 한 해만 15종의 신규 게임을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으며, 올해 상반기에 5종의 신규게임을 개발할 계획이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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