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으뜸 사회적기업 5개사 선정

 경기도는 에코원·컴윈·함께일하는세상·가나안근로복지관·안성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도내 5개 사회적기업을 으뜸 사회적기업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이번 으뜸 사회적기업 선정을 위해 지난 1월에 모범적인 운영을 해온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공모에 참여한 39개사 가운데 △기업의 지속성 △안정성 △사회적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현장실사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들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5개 기업에는 각각 2000만원의 사업개선비를 지원하고, 향후 사업개발비 지원대상 선정 시 우대자격을 제공한다. 또 이들 기업은 도내 예비사회적 기업가에게 벤치마킹 모델 및 멘토 역할을 담당한다. 도는 이번에 선정한 으뜸 사회적 기업을 롤모델로 활용해 지속가능한 사회적 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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