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IT UP]LG이노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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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이노텍(대표 허영호)은 올해를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한 사업가치 혁신의 해로 선포하고 ‘글로벌 소재·부품 전문기업’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올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사업가치 혁신을 위해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 각지로 비즈니스 영역을 넓히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LG이노텍은 이미 국내 8개 전략거점을 기반으로 아시아, 미주, 유럽 등 해외 각 지역에 15개의 글로벌 거점을 운영하고 연구개발(R&D), 생산, 판매 각 부문의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주요 고객 밀착대응을 추진하며 고객의 요구를 즉시 반영하는 고객 중심 제품을 생산하는 체제를 마련했다.

 LG이노텍은 가장 큰 시장으로 각광받는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물론이고 현지 고객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중국 옌타이, 하이저우, 푸저우 등 주요 거점에서 리드프레임, 파워모듈, 모터, 등 핵심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베이징, 상하이, 선전 등에 판매지사도 운영하며 밀착지원으로 전략고객 파트너십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사업구조를 고도화해 법인별로 ‘선택과 집중’을 극대화하고 있다. 푸저우법인은 LG이노텍의 리드프레임(Lead Frame) 주력 생산기지로 육성해 중국 현지 및 글로벌 고객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법인은 완결형 생산체제를 갖춰 기존 고객사들의 생산대응에 초점을 맞추는 한편 새로운 사업 분야 제품을 양산하는 전진기지로 활용한다. 특히 각 지역 글로벌 협력사와 동반성장하고 품질경영에도 주력하는 현지화전략을 마련했다. 품질경영과 품질보증을 위해 각 법인은 품질특공대, 품질혁신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빠른 실행력과 높은 품질을 가진 제품을 기반으로 하겠다”면서 “LG이노텍은 글로벌 시장에서 현지화를 통한 성장을 지속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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