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부산 세계가스총회(WGC)’ 유치를 위한 준비가 본격화된다.
한국가스연맹은 28일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WGC 국내 추진 및 추진위원회 구성을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가스연맹은 3월 중 추진위 구성을 완료하고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추진위원장으로는 주강수 가스연맹 회장(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유력하며 위원들은 지경부와 협의를 거쳐 확정키로 했다. 개최 예정지는 부산이며 사무국은 가스연맹이 맡는다.
가스연맹은 추진위가 구성 되는대로 유치활동에 본격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가스연맹에 따르면 개최지는 오는 4월 국제가스연맹 이사회의 후보국 평가를 거쳐 10월 국제가스연맹 정기총회에서 회원국들의 직접 투표로 최종 결정된다.
가스연맹 관계자는 “지난달 22일 국제가스연맹(IGU)에서 토르스타인 사무총장을 비롯한 실사단이 국내 개최 예정지인 부산을 다녀갔다”며 “실사단은 부산 벡스코와 웨스틴조선 호텔, 가스공사 통영 LNG인수기지 등을 들러보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가스총회는 세계에너지총회(WEC)·세계석유총회(WPC)와 함께 에너지 분야 3대 총회 중 하나로 3년마다 대륙별로 개최되며 경제 파급효과가 수천억 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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