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모빌리티가 미국 최대 디지털 비디오 레코더(DVR) 서비스 업체인 티보를 특허 침해 혐의로 소송을 걸었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는 모토로라가 지난주 제출한 고소장에서 지난 1995년 4월 아이미디어(Imedia) 인수를 통해 DVR 특허를 획득했는데 티보가 아이미디어 엔지니어가 개발한 특허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모로로라는 자사 특허 기술을 티보 보다 앞선 3년 이전에 특허를 등록했음에도 불구하고 티보는 자사 특허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고 있다고 항변했다.
티보는 이에 대한 언급을 거부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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