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슈퍼스타K`도 올레 tv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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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3월부터 채널CGV, XYM, tvN, Mnet 등 CJ미디어의 8개 채널을 IPTV `올레 tv`를 통해 송출한다. 이로써 올레 tv 채널 수는 122개에서 130개로 늘어난다.

 KT(대표 이석채)가 3월부터 채널CGV·XTM·tvN·Mnet 등 CJ미디어의 8개 인기 채널을 IPTV ‘올레tv’를 통해 송출한다.

 이에 따라 KT 올레tv 채널 수는 기존 122개에서 130개로 늘어난다.

 새로 선보이는 8개 채널은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슈퍼스타K(Mnet)’, ‘롤러코스터-생활의 발견(tvN)’ 등을 포함하고 있어 올레tv 가입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질 것으로 KT는 기대했다.

 KT는 주문형비디오(VOD) 코너에서도 CJ미디어의 인기 프로그램 500여편을 제공할 계획이다.

 송형의 콘텐츠·미디어사업본부장은 “CJ미디어 채널 송출은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고객 만족도를 제고할 목적으로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해외 특화채널 도입 등 새로운 콘텐츠 확보를 통해 가입자들에게 더 큰 만족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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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3월부터 채널CGV, XYM, tvN, Mnet 등 CJ미디어의 8개 채널을 IPTV `올레 tv`를 통해 송출한다. 이로써 올레 tv 채널 수는 122개에서 130개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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