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이 23일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된 ‘2011경향하우징페어’에서 ‘에너지절약상품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절약 기기 장려와 중소기업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약 20여개의 중소기업들이 신재생 에너지 설비·고효율인증 기자재·에너지절약 상품 등을 선보였다. 에너지관리공단은 기업 마케팅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제품 할인 판매를 통해 소비자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에너지관리공단은 관계자는 “국내 에너지 관련 전시회 등에서 지속적으로 직거래 장터를 개최해 중소기업의 에너지 관련 제품 판매에 힘들 보탤 것 ”이라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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