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모스크바서 에너지진단 세미나

Photo Image

 에너지관리공단이 17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한-러시아 에너지진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10월 에너지관리공단과 러시아 에너지청 간 에너지 절약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체결된 MOU의 후속 조치로 러시아 에너지청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자리에서 공단은 한국의 에너지 진단 제도와 기법, 기업의 에너지 절감 사례 등을 러시아 정부와 진단 기업 관계자들에게 발표했다. 특히 세미나에 앞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공장 간이 진단을 실시하는 등 양국간의 실질적인 기술이전의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오후에는 한국광산업진흥회가 주최하는 LED 세미나가 연이어 개최되어 고효율 조명에 대한 러시아 측의 관심을 유도하고 LED 제품 전시 및 홍보부스를 설치해 국내 기업의 러시아 시장 진출 기반을 다졌다.

 이태용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세미나를 통해 한국의 에너지 효율 향상 정책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양국의 동반 녹색성장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